만 50세 여성입니다. 

3주 전부터 왼쪽 팔에 통증이 시작됐는데, 마치 근육이 뼈를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이 계속되어서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입니다.

정형외과에 방문해서 x레이를 찍었는데 석회가 없어서 오십견은 아니라고 하고, 진통제를 받아왔습니다.

진통제를 먹을 때 잠시 괜찮았으나 약기운이 떨어지면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하루종일 지속되는데요.

왼팔만 아프고, 오른팔은 전혀 안 아픕니다. 몸을 쓰지 않는 직업이구요.

혹시 심장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고혈압, 당뇨 없이 건강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