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으로 12년 정도 처음엔와파린, 그동안 플라비톨을 처방 받아 먹어왔는데 지난 6/23일에 "우측 후대뇌동맥경색"진단을 받았고 현재 약간의 시야흐림 증상으로 신경과 심장내과 협진으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맥과 세동이 자주 튀는데 맥이 20~30대까지도 내려갔다바로 올라오고올라가면 60~70대입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심한데 밤이 더심하게 내려갑니다. 원래 저혈압으로 요즘은 보통100대/50~60대입니다.
심박기시술을 8년전 부터 권유 받았지만 미뤄왔습니다. 서맥이란걸 알고는 있었지만 크게 불편한걸 못느꼈거든요. 이런 숫자가 나오는 것은 뇌경색때문에 알게 됐는데 심박기시술을 하는게 좋겠다는데 꼭 해야 할까요? 저는 심빅기 시술은 좀더 미루고 싶거든요. 만59세 여성입니다. 그동안은 운동을 거의 않해서 지금부터 매일 운동도 하고 식습관도 조금 고치려 하거든요. 현명하고 경쾌한 답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