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문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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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권** | 작성일 | 2014-08-14 |
| 질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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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남자구요....
주량은 소주, 맥주 각 2,3잔 정도... 담배는 5년 전에 금연... 등산 등 기타 운동 시 숨이 차서 느끼는 그런 호흡곤란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면서 숨이 조금씩 차올라서 일 이분 간격으로 숨을 크게 한번씩 몰아쉬는 현상이 ..... 숨을 크게 몰아쉬어도 끝까지 다 쉬어지지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생활 하는데 큰 불편을 못 느끼고. 계속그런게 아니라 어떨 땐 간헐적으로 숨이차올라 한번씩 몰아 쉬는 경우도 있고 해서 그냥 지냈는데... 최근 한달 전후에 밤에 자다가 꿈을 꾸는데 꿈속에서 숨이 차올라 고통스러워하다가 꿈을 께면 현실에서 숨이 차고 답답해서 죽을것만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괘로움을 겪은 적이 두번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제 부터 또 숨이 차올라 지금현제도 계속 몰아쉬며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숨이 조금씩 차올라서 답답해지면 ..마치 물에빠져 숨을 못 쉬게 되는것처럼 두려움을 느낍니다.(공포감때문에가슴이두근거림) 참고로 수 년 전에도 숨이차올라 가슴이 답답해져서 동네 준 종합병원 정도의 내과엘 가서 간단한 가슴 폐.사진과 심전도..그리고 심폐기능 검사인가 뭔가를 해봤는데... 별 이상 징후는 없다는 소견을 받았으며 다만 스트레스 등 과민 신경성 현상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해서 해당병원 신경과에서 상담을 받아 보기도했구요... *예를 들어 등산을하면 일행 중 항상 선두그룹이며 등산으로 인하여 호흡 가쁨 현상은 그리 크게 못 느낍니다. | |||
|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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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상님, 말씀하신 증상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증상만으로 진단을 할 수는 없지만 증상으로 보아서는 심장 및 폐 등의 내과적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아야 하고, 특별한 문제가 만약 없다면 심리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증상으로 생각이 듭니다. 우선은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 보시고 진료 결과에 따라서 해당 전문과가 정해지면 전문의의 진료를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가능하시다면 본원을 바로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가슴편한내과 원장 이경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