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심장병은 70대가 가장 많았었지만, 최근에는 남성의 경우 50대가 가장 많아 심장병 환자의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늘어나고 발병 연령도 낮아지는 이유는 운동부족과 잘못된 식생활 때문에 성인병이 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으며, 국내 30세 이상 성인 가운데 3명 중 1명은 고혈압, 10명 중 1명은 당뇨병, 9명 중 1명은 고지혈증 환자라는 통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심장병 원인
심장병에 위험인자는 연령이나 성별과 같이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있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같이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치료 등으로 인해 개선이 가능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그 외 운동부족, 비만 등도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와 흡연도 심장병의 위험인자로 꼽힙니다.
심장병 초기증상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부종 및 만성피로는 대표적인 심장병의 초기증상들입니다. 물론 이러한 증상들이 반드시 심장병에 의해서만 오지는 않지만, 많은 환자들이 심장병 초기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심코 지나쳐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심장병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심장병 초기증상이 있다면, 어떤 진료과를 가야 할까?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의 원인을 찾기 위한 신체 검진 및 여러 검사들은 순환기내과에서 시행합니다. 순환기내과란 심장 및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특성화된 내과의 한 분과로, 심혈관질환에 일차적 진료과입니다. 여러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라면, 약물치료 및 식생활의 변화, 운동요법 등을 시행하여 질환을 치료하게 됩니다.
심장병 초기증상이 있다면 어떤 검사를 받게 될까?
먼저 어떤 증상이 있는지 전문의가 들어보고,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혈액/소변검사, 흉부X-ray,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병이 있을 가능성을 평가하고, 심장 외적인 문제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나서 심장에 이상이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하여 심장병을 진단하게 됩니다. 만약, 심초음파 등의 일반적인 심혈관계 검사를 시행한 후 더욱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라면 상황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 예방법
먼저 심장병의 위험인자가 있다면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이러한 위험인자들이 없는 분들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철에 나오는 과일이나 채소, 등푸른 생선, 현미 등의 통곡물 등을 포함한 적당량의 식사를 일정하게 하고, 자지 않게 먹고,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씩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남 순환기내과 "가슴편한내과"
심장병의 위험인자들이 있거나, 심장병 초기증상으로 심장병이 의심되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내과는 심혈관질환에 대해 정확한 평가가 어렵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렵고,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러한 환자분들이 좀 더 편하게 방문하여 일반내과 진료는 물론, 심혈관질환과 관련되었을 경우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