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해주어야 다른 신체기관이 정상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심장 또한 혈액을 공급받아야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은 세 가닥의 큰 혈관인 관상동맥이라고 하는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게 되는데, 이 중 하나 이상의 심장혈관이 막히게 되면, 심장근육으로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심장혈관막힘 심근경색증 주의!
심근경색증이란, 관상동맥 혈관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심장근육의 일부가 죽는 상황을 말합니다. 심근경색증의 사망률은 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심근경색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증 의심 증상
심근경색증으로 인해 관상동맥 혈관이 막히게 되면, 가슴통증이 시작하게 되고, 혈압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가슴통증은 호흡곤란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10~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증 원인은?
심근경색증의 위험인자들은 나이, 성별,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등과 같이 개선할 수 없는 위험인자들과 흡연이나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 비만, 운동부족 등과 같이 개선할 수 있는 위험인자들로 나뉘어집니다.
조기 검사를 통해 이러한 위험인자가 있는지 알아보아야 하며, 위험인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리를 통해 교정해 나가는 것이 심근경색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심근경색 위험 요인, 남성은 음주·흡연, 여성은 폐경이 많아
2010년 기준으로 40대 남성의 경우 30대 남성에 비해 심근경색으로 진료받은 환자의 수가 5배 가량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40대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유는 흡연과 음주 등의 혈관건강을 해치는 위험인자들이 쌓였기 때문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40대 이후부터 비만이나 스트레스 등도 많아지고,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인 고혈압 및 당뇨, 고지혈증 등도 늘어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에 반해 여성의 경우 50~60대 심근경색 환자의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남성과 같이 흡연이나 음주율 보다는 폐경이 되면서 심근경색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상으로 추정됩니다.
심근경색증! 시간과의 싸움!
심근경색증이 나타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막힌 심장혈관을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뚫냐는 것입니다. 증상이 발생한 시점에서 3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대부분 심장근육을 보존할 수 있으며, 늦어도 6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의 강도를 감소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는?
기본적인 검진과 더불어 대부분 심전도와 피검사를 통해 심근효소 수치를 확인하여 진단합니다. 이와 함께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여 심근경색의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심장 혈관이 70%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모호할 수 있으며, 협심증이 심해질 경우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의 조긴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강남에 위치한 심장내과로, 심혈관질환이 있거나 혹은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이 좀 더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원인을 찾기 위한 신체 검진 및 여러 검사를 환자 특성에 맞는 검사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여러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 약물치료 및 식생활의 변화, 운동요법 등을 통해 질환을 치료합니다.
만약,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 중,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 시스템과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