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슴이 아픈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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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가슴통증을 느낀다면 "혹시 심장에 이상이 있는건 아닐까?"라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최근들어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통증 부위도 명치, 왼쪽 가슴, 오른쪽 가슴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가슴통증은 피부와는 달리 아픈 가슴을 한 손가락을 집어서 가리킬 수 없고, 손바닥으로 앞가슴을 덮을 만큼 넓은 부위의 둔한 통증을 일으킵니다.
사람의 가슴 부위에는 심장, 허파, 식도 뿐만 아니라 상복부 갈비뼈 등이 있으므로, 가슴통증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을 가진 경우 실제 원인을 살펴보면 위장관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나,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을 포함한 심장질환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슴통증이 생겼다면 먼저 심혈관계 질환으로 생긴 가슴통증일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해보아야 합니다.
- 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의 연령인 경우 - 조기 심혈관계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하지허혈 등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 가슴통증이 생겼다면??
가슴통증에 있어 제일 중요한 문제는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 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흉통에 대하여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외에도 다음과 같은 심장질환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특히 협심증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 심장초음파 - 운동부하심초음파
협심증이 있어 심장혈관이 70%가량 좁아지기 전까지는 안정시에는 증상이 없거나 모호할 수 있고 일반적인 심장초음파에서 진단이 안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협심증 진단을 정확히 할 수 있는데, 운동부하심초음파는 그러한 이유로 일반 심장초음파와 함께 검사해야 합니다.
최근,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실제로 심장질환이 걱정 되어도 막상 편하게 갈 만한 병원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실혈관질환의 합병증인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도 편한 마음으로 의학적인 원칙에 따라 믿고 치료 받을 수 있는 주치의가 있는 곳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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