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보건복지부와 국민겅강보험공단이 건겅검진 수검자의 진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30세 이상 건강검진 수검자의 25.6%가 대사증후군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70대 이상 노년층은 거의 50%에 육박하여 나이가 들수록 대사증후군을 갖게 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3개 이상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로,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이 걸릴 확률이 높으며, 특히 심장병 발생 위험은 6배 이상 높아질 수 있어 집중적인 관심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대사증후군 증상은?
대사증후군 대부분은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도 증상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빙치하다가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사증후군 검사방법은?
대사증후군은 혈액검사를 통해 여러 가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검사하고, 진찰을 통해 혈압과 허리둘레는 잽니다. 또한 대사증후군이 있을 경우 심혈관계질환에 대한 좀 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1. 중성지방 :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이 깊음)
2. HDL 콜레스테롤(높을수록 좋음) : 남자 40mg/dl, 여자 50mg/dl 이하
3. 혈압 : 130/85mmHg 이상
4. 복부비만(허리둘레) : 남자들에 경우 102cm, 여자들은 88cm 이상일 때
5. 공복혈당 : 110mg/dl 이상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개선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나 조깅을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또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제철에 나오는 과일과 채소를 드시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콜레스테롤이 높다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이미 당뇨이거나 협심증이 있다면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해 약물치료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강남 순환기내과 "가슴편한내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과음 등으로 대사증후군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사증후군의 경우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다가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미국 심장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있는 메이오클리닉 심혈관센터에서 연구교수로 역임한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진단을 받으실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으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