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이 갑작스런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장면은 TV 드라마에서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명인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원인이 심근경색이였다는 소식도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상태로, 심근경색의 사망률은 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이 위험한 이유?
심장은 관상동맥이라고 하는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게 되는데, 관상동맥 혈관이 막히게 되면, 가슴통증이 시작되고, 혈압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게 됩니다. 심장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일어나지 않으면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게되며, 한 번 죽은 심장 부위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므로, 회복 후에도 심장기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평소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가까운 병을 찾아 응급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 원인은?
심근경색은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 등이 있는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또한 고령이나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비만, 운동부족, 여성의 폐경 등도 심근경색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위험인자들은 나이, 성별,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등과 같이 개선할 수 없는 위험인자와 흡연이나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의 개선할 수 있는 위험인자로 나뉘어지는데, 조기 검사를 통해 이러한 위험인자가 있는지 알아보아야 하여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교정해 나가야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관상동맥 혈관이 막히면 가장 먼저 발생하는 증상이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입니다. 때에 따라 가슴통증을 호소하기 전에 갑작스러운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으며,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근경색 증상은 통증의 위치 및 증상은 협심증과 유사하지만 그 강도는 협심증보다 강해 대부분 당장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나 심한 불안감을 느낄 정도입니다. 만약, 증상이 10분 이상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응급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이 나타났을 때 중요한 것은 막힌 혈관을 얼마나 빨리 뚫느냐 하는 것으로, 증상이 발생한 시점에서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심장근육은 살릴 수 있으며, 늦어도 6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의 강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진단 검사
가슴편한내과의 심근경색 진료
가슴이 불편하고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발샌한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내과진료를 받아보고, 심장질환이 의심된다면 순환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가슴흉통이나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등의 원인을 찾기 위한 신체 검진 및 여러 검사 등도 순화기내과에서 시행됩니다. 만약, 여러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원인이라고 발견되는 경우, 약물치료 및 식생활의 변화, 운동요법 등을 시행하여 질환을 치료합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 시스템과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