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이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하지만 최근에는 일부 2~4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평균보다 골밀도가 낮아 향후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경우 골다공증이 생겨 골절이 생겼을 때 여성보다 사망률이 더 높기 때문에 더 주의를 해야 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또한, 골다공증은 소리 없이 진행되는 "침묵의 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소리 없이 진행되어 뼈마디가 쑤시고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므로 평소 골밀도 검사를 통해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되었는지 평가를 해야 합니다.
골밀도검사, 골다공증검사
골밀도 검사는 뼈의 촘촘한 정도를 알아보는 검사로 골다공증 또는 골감소증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골밀도검사를 통해 골절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운동이나 약물요법 등으로 골조직의 손실을 막아 골절의 빈도를 감고 시키기 위해 측정합니다.
골밀도검사 방법
- 검사에 방해되지 않도록 속옷을 제외한 옷을 탈의한 후, 검사용 가운을 입은 입습니다.
- 천장을 바라보는 자세로 똑바로 검사 테이블에 눕습니다.
- 1~2분 누운 자세를 취하면 촬영 장비가 이동하면서 검사가 진행됩니다.
- 골다공증 환자에게서 골절이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요추와 대퇴골 2군데를 검사합니다.
- 검사 중 움직이지 않는 것 외에 특별한 유의사항은 없습니다.
골밀도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 폐경기 이후의 여성
- 골절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
- 골절 및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내과질환(당뇨, 갑상선 질환 등)이 있는 경우
- 대사성증후군으로 진단된 경우
골밀도검사 주기는?
만약 골다공증 환자라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뼈의 양이 얼마나 감소되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65세 이상의 여성이나 70세 이상의 남성에게 시행할 수 있으며, 그 외의 65세 이하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에 시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신피질 호르몬 치료를 3개월 이상 받고 있거나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 신장질환, 장기이식 환자에게서도 골밀도 감소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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