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가슴두근거림 증상을 느끼거나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증상을 느낄 때면 심장건강이 염려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심장박동을 실제로 느끼면서 불편감, 불안함이 있을 때 가슴두근거림 혹은 심계항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가슴두근거림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를 하면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원인을 알지 못한채 그냥 되돌아 오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가슴두근거림은 왜 생기는 것인지, 어떤 검사를 해야 하는지 가슴편한내과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슴두근거림 증상, 심장두근거림 원인은?

가슴두근거림 증상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인 부정맥에서 관찰되는 증상으로 부정맥 자체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등에 의해 이차적 원인으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심장전반에 관한 원인파악이 필요합니다. 그외 내과적 질환으로 인해 심장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으며, 불안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도 올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내과적 문제 및 심리적인 문제 등도 종합하여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불규칙한 심장박동, 부정맥이란?

부정맥은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여러 수십가지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한 가지 질환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불규칙하게 맥이 뛰는 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정맥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분류하자면 심장박동이 정상보다 빠른 빈맥, 심장박동이 정상보다 느린 서맥, 불규칙한 심장박동인 심방세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정맥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가슴두근거림으로 일상생활에서 가슴두근거림이 느껴진다면 부정맥 증상이 아닌지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가슴두근거림 증상 외에 좀 드문 증상이지만 이유 없이 피곤한 증상과 어지러운 증상, 실신 등도 부정맥에서 올 수 있는 증상들이므로, 평소랑 다른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가슴두근거림 증상, 심장두근거림 심전도 검사로 진단이 가능할까?

부정맥의 원인은 심장을 작동시키는 전기적 신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의 전기적 신호로 심장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심전도 검사는 2~3초 동안에 검사가 완료되므로, 매순간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진단이 가능하지만, 부정맥이 의심되지만 증상이 사라진 경우에는 심전도 검사를 통해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부정맥 진단을 위해 적어도 하루는 지속적으로 측정해야 하며, 간혹 몇 일에 한 번씩 드물게 증상이 있는 경우 일주일간 검사를 하는 간헐적 심전도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가슴두근거림 증상, 심장두근거림 진단 절차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혈액/소변 검사 및 흉부X-ray, 심전도 등)

03. 정밀검사 (심장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등)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부정맥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가슴두근거림이 있을 경우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와 대학병원급 검사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증상의 원인을 찾기 위한 신체 검진 및 여러 검사를 환자 특성에 맞는 검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여러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약물치료 및 식생활의 변화, 운동요법 등을 통해 질환을 치료합니다.


또한, 부정맥, 협심증, 판막질환 등의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선별하여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한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