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의 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중 심근경색은 증상이 발생한지 1시간 안에 심장원인으로 사망하는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 되며, 심근경색증의 사망률은 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환입니다.
심근경색 증상은?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힘으로 인해 가슴통증이 시작되고, 혈압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도 하는 심각한 질환을 말합니다. 심근경색 증상은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10~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가슴통증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한다면?
가슴이 불편하고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내과진료를 받아 보고, 심장질환이 의심되다면 심장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무조건 심장질환은 아니지만, 무심코 지나칠 경우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심근경색 원인은?
심근경색의 위험인자로는 고령, 고혈압, 당뇨병, 흡연, 가족력 외에 비만이나 운동부족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인자들에 의해서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혈전이 생기게 됩니다. 이 혈전이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의 혈관을 막으면 심장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는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됩니다.
*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인자 관리가 필수!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개선(운동 및 식이요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금연을 해야 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검사 방법은?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소변 검사 및 흉부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심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서울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진료시스템
평소 심혈관질환이 걱정되시거나 예방을 위해 검사를 받아보고 싶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렵고, 대학병원은 의료진에 대한 정보도 알기 어렵고, 예약도 힘들며,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이러한 환자분들이 소화기, 호흡기, 신장기 질환 등의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과 관련되었을 경우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선별하여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임상 교수와 을지대학병원 순화내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심장혈관분야 세계 No.1인 미국 메이오클리닉 심장혈관센터 연구교수로 역임하신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