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검사로는 2~3초 정도의 단기간을 기록하기 때문에 부정맥이나 발작성 허혈성변화 등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매 순간 부정맥 증상이 있다면, 이러한 심전도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지만, 내원했을 당시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24시간 동안 연속으로 심전도 기록을 할 수 있는 장치인 24시간 홀터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게 됩니다.
24시간 홀터검사란?
24시간 홀터검사는 특수하게 만들어진 작은 심전도 기계를 몸에 부착하고 24시간 동안 일상생활 중 심장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소형경량의 데이프레코더가 장착된 심전계를 환자가 휴대하여, 자유로운 일상생활 속에서 심전도를 24시간에 걸쳐 연속 기록하고, 이를 해석하는 검사방법을 말합니다. 일시적인 부정맥이나 일상생활에서 허혈성 심장질환을 추적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4시간 홀터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 가슴두근거림, 어지러움 및 실신 등의 부정맥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 가슴통증 등의 협심증이 의심되는 경우
* 24시간 홀터검사시 주의사항!
- 기기를 몸에 부착하므로, 여유 있는 편한 복장으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검사를 위하여 이틀간 내원하셔야 하며, 검사 중 샤워를 하실 수 없습니다.
만약, 몇 일에 한 번씩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헐적 심전도(Event Recorder)검사
간헐적 심전도 검사는 24시간 홀터검사 후 증상과 심전도 변화와 연관성을 알 수 없을 때 추가로 하는 검사입니다. 약 일주일간 특수하게 제작된 소형의 심전도 기기를 부착하고 생활하면서, 불규칙적으로 일어나는 가슴두근거림 또는 어지러움 등의 증상과 부정맥과의 연관성을 알기 위해 검사합니다.
* 간헐적 심전도 검사시 주의사항은!
증상이 있을 시 검사전 안내해드린데로 기기를 작동해야 합니다.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최근 가슴두근거림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슴두근거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슴두근거림의 진단에 있어 중요한 점은 심장질환이 원인인지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고, 심장질환이 원인이라면 실제로 부정맥이 존재하는가,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 동반되는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부정맥 진단 절차 >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 외에도 심장질환에 대하여 심장초음파, 24시간 홀터검사, 간헐적 심전도 검사 등과 같은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특히 부정맥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정맥이 있으신 분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한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검사 시스템과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