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통증은 심장이 위치한 가슴 부위에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다른 신체 부위의 통증과는 달리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갖기 쉽습니다. 하지만, 가슴 부위에는 심장 뿐만 아니라 가슴 부위의 피부, 근육, 뼈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원인도 매우 다양하며, 가슴 부위는 아니지만 식도, 위, 담낭 등에 문제에 의해서도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왼쪽가슴통증, 오른쪽가슴통증 원인은?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따끔거림, 타는 듯한 느낌, 짓누르는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며, 통증 부위도 왼쪽 가슴통증, 오른쪽가슴통증, 명치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가슴통증은 심장이 원인이 되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심근질환 등 대동맥질환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또한 소화기계통의 질환, 흉곽의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슴통증을 가진 환자들의 실제 원인질환을 살펴보면 소화기 질환이 가장 많은 원인질환을 차지하지만,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협심증을 포함한 심장질환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이므로,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왼쪽가슴통증, 오른쪽가슴통증이 심혈관질환인 경우는?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도가 높은 위험인자로는 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의 연령,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심혈관계 질환의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인자를 가진 분들에게 오는 가슴통증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운동을 하거 난 후에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 담배를 피우고 고혈압도 있는 65세 정도의 남자에게 나타난다면, 심각한 심혈관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반면, 20대 초반의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없는 여성에게서 가슴통증이 나타났다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가슴통증이 가능성이 낮게 됩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슴통증이 자주 발생한다면, 심장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왼쪽가슴통증, 오른쪽가슴통증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먼저 심장내과 전문의가 병력 청취 및 이학적 검사(나이와 증상, 동반된 심혈관계 위험인자 여부, 혈압, 흉부청진 등) 결과를 바탕으로 심혈관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검토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가슴통증은 여러 내과적 질환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내야 합니다.
그 다음 심장이 이상이 있다고 의심될 경우 심장의 구조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일반적인 심혈관계 검사 후, 보다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면,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합니다.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특별한 진료 시스템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이 필요하지만,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급 검사 시스템 보유를 통해 심혈관 문제가 관련되었을 경우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협심증, 부정맥, 판막질환 등의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검사 시스템과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