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치료 

앞가슴이 아프거나 뻐근하게 조여드는 듯한 느낌, 불쾌감,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 등의 증상은 바로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질환의 하나로,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은 현재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3~4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년간 유병률이 5배 가까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이러한 증상이 45~50세 이후에 주로 나타났지만 최근 젊은 환자에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협심증의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협심증의 치료

협심증의 치료는 바로 관상동맥질환의 치료로 볼 수 있으며, 관상동맥질환의 치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협심증치료1. 생활습관개선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협심증의 악화를 막고, 증상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운동 범위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에서 가장 지켜야 할 것은 바로 음주와, 금연,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는 것입니다.

채소와 콩 등의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으며, 비만일 경우 체중 조절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무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매일 30분 정도 속보로 걷는 규칙적인 운동이 좋으며, 그 외에 수영,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협심증치료2. 약물치료

협심증의 중요한 원인은 동맥경화증과 이에 동반된 혈전이며, 약물치료로 이를 조절해야 합니다.

- 항협심증 약제 :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공급이 잘 되게 하거나 심장의 과도한 운동을 줄여 심장의 부담을 줄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 항혈전 약제 : 혈액이 동맥에서 혈전을 형성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 기타 : 이외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질환은 협심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치료 약제를 같이 복용해야 합니다.

협심증치료3. 관상동맥 재개통슬

- 내과적 관상동맥중재술 : 관상동맥 중재술은 좁아진 관상동맥 부위에 작은 풍선을 위치시키고 부풀려 혈관을 넓히고, 필요할 경우 스텐트라는 금속 성분의 그물망을 넣어 혈관이 다시 좁아지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 관상동맥 우회수술 : 내과적 관상동맥 중재술로 치료하기 부적절한 경우 수술적 치료인 관상동맥 우회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의 경우 여러 혈관이 좁아져 있거나 혈관이 길게 좁아져 있는 경우에도 혈관 재개통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의 협심증 진단절차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소변 검사 및 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심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가슴편한내과에서의 협심증 진료

- 생활습관개선(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위한 교육 및 관리

- 약물치료

- 스텐트시술 및 관상동맥우회로술 등의 치료할 경우는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시술 후 약물치료 및 관리

심혈관전문 가슴편한내과

최근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막상 심장질환이 걱정이 되어도 편하게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마찬가지로 심혈관질환의 합병증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도 편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주치의를 찾기도 환자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러한 환자분들의 현실적, 의학적 요구를 반영하여 일반내과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장혈관문제가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급 검사시스템으로 더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의 의료진과 연결시켜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