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심장 전문의를 찾는 환자분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낮은 기온에 갑자기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혈관에 혈전이 쉽게 생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침 시간의 경우 우리 몸이 활동을 준비하여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혈압의 상승, 심박수의 증가 등의 변화가 나타나는 겨울철 아림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발생위험을 매우 높일 수 있습니다.
가슴이 아파요, 원인은?
가슴통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위장관 질환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협심증을 포함한 심장질환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슴이 아파요, 심장협심증 위험!
심장 협심증이란 혈관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이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 상황(심리적 스트레스를 갑자기 받거나, 운동을 할 때)에서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또한 혈관이 매우 많이 좁아져 막히기 직전에 심한 가슴통증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는 경우를 불안정성 협심증이라고 하며, 심근경색의 전단계에 해당됩니다.
가슴이 아프다고 모두 협심증은 아니지만, 만약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증상을 놓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참지말고 바로 병의원을 방문하거나 119에 연락하여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해야 합니다.
가슴이 아파요,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가슴통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 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흉통에 대하여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혈액/소변검사, 심전도, 흉부X-ray 등)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내야 하며,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에 구조와 기능을 관찰해보아야 합니다. 심장초음파 검사는 심장질환의 진단, 추적관찰 및 향후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검사이며,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내과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인 심혈관계 검사를 시행한 후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운동부하검사&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가슴통증이 있을 때, 운동부하 심초음파 검사가 중요한 이유?
협심증이 있어 심장혈관이 70% 가량 좁아지기 전까지는 안정시에는 증상이 없거나 모호할 수 있고, 일반적인 심장초음파에서 진단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심장초음파와 운동부하검사를 함께 시행하여 진단율을 높이게 됩니다.
먼저, 운동하기 전 심장초음파를 통해 4~5개의 이미지를 얻고, 런닝머신 위헤서 환자가 최대한 힘들다고 할 때까지 어떤 목표치에 이를 때 운동을 중단하고, 다시 심장초음파를 하여 4~5개에 이미지를 얻어 그 전에 얻은 것과 비교하게 됩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를 통해 검사를 하게 되면 진단율이 경험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90% 전후, 경험이 많은 분들은 95%까지 진단을 하게 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가슴통증 진단 절차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지난 겨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올 겨울 들어 가슴이 불편하고,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내과진료를 받아보고, 심장질환이 의심된다면 심장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아직도 상당수의 분들이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지내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여 병을 키우다 뒤늦게 치료하거나 안타깝게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소화기, 호흡기, 신장기 질환 등의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한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이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급 검사 시스템과 이경진 원장님(의학박사)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 중,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한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