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늘 뛰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물론, 달리기를 했을 때, 긴장되는 상황 등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심장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심장두근거림을 느낀다면, 무엇인가에 쫓기는 느낌,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것과 같은 느낌 등으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심장두근거림, 원인은?

심장두근거림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인 부정맥에서 관찰되는 증상으로, 부정맥 자체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등에 의한 이차적 원인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 갑상선 질환이나 스트레스 등의 심장외적인 문제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내과적 문제 및 심리적인 문제 등도 함께 종합하여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심장부정맥 증상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로, 맥이 정상보다 느려서 문제가 되는 서맥 부정맥 질환들과 맥이 정상보다 빨라서 문제가 되는 빈맥 부정맥 질환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 질환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심장부정맥이 있으신 분들은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으며,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해도 한 가지 부정맥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슴두근거림 증상 외에 좀 드문 증상이지만 이유없이 피곤한 증상, 어지러움 및 실신 등의 증상들도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따라서 여러 성인병이 있는 분들은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다면, 내과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심장부정맥, 유병률은 어떻게 될까? 자주 나타나는 성별이나 연령?

부정맥은 종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심방세동의 경우 우리나라 연구에는 나온게 아직 없지만, 유럽 심장학회에서 나온 연구를 보면, 전 인구의 1~2%정도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고, 40대 이상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40대에서는 유병률이 0.5% 정도이며, 80대에서는 15% 정도가지도 알려져 있습니다. 여자보다는 남자에게서 심방세동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장두근거림, 심장부정맥 증상은 어떤 검사로 진단할 수 있을까?

먼저 진찰을 통해 환자의 증상과 병력 등을 전문의가 들어보고, 심장두근거림은 갑상선 기능항진이나 저하, 다른 여러 내과적 질환들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므로,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혈액/소변 검사, 흉부X-ray,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심장에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게 됩니다.

부정맥은 매 순간 증상이 있다면, 심전도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지만, 내원했을 당시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하루 동안은 지속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는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나 간혹 몇 일에 한 번씩 증상이 있을 경우 간헐적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장부정맥 진료

- 부정맥에 대한 교육 및 관리

- 약물치료

- 인공심박동기 시술이 필요한 경우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시술 후 약물치료 및 인공심박동기 관리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실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대학병원급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협심증·부정맥·판막질환 등의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