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은 증상이 발생한지 1시간 안에 심장 원인으로 사망하는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며, 심근경색의 사망률은 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환입니다. 특히 지금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 발생률이 증가하여, 심근경색의 경우 가장 추운 시기인 12월~1월에 발병 빈도가 높아지므로, 더욱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가슴통증이 시작되고, 혈압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도 하는 심각한 질환을 말합니다. 또한 혈관이 매우 많이 좁아져 막히기 직전에 심한 흉통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는 경우 불안정성 협심증이라고 하며, 심근경색의 전단계에 해당됩니다.
심근경색 원인
심근경색의 위험인자로는 고령, 흡연, 당뇨병, 고혈압, 가족력, 그외 비만이나 운동부족 등입니다. 이러한 위험인자들에 의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혈전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 혈전이 관상동맥의 혈관을 막으면 심장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심장근육의 일부가 죽게 됩니다.
겨울철에 심근경색이 증가하는 이유?
낮은 기온에 갑자기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혈관에 혈전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특히 아침 시간의 경우 우리 몸이 활동을 준비하여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 때이기에 혈압의 상승, 심박수의 증가 등의 변화가 나타나는 겨울철 아침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은 심근경색의 발생위험을 매우 높일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증상
심근경색의 대표 증상은 바로 흉통입니다. 관상동맥 혈관이 막히게 되면, 심장근육으로 혈액이 차단되기 때문에 가슴통증이 느끼게 되고, 호흡곤란 증상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에 따라 가슴통증을 호소하기 전 갑작스러운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슴통증 증상이 10~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빠른 시간 안에 응급실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근경색 진단절차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소변 검사 및 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심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가슴편한내과의 심근경색 진료
- 생활습관개선(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위한 교육 및 관리
- 약물치료
- 스텐트시술 및 관상동맥우회로술 등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시술 후 약물치료 및 관리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심혈관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암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랐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13년도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전체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원인은 암이며, 이어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났으며, 심장질환은 사망자 뿐만 아니라 발병자수도 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일반내과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렵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우며,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합병증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하는 고혈입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도 편안 마음으로 의학적인 원칙에 따라 믿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주치의가 있는 곳을 찾기도 환자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러한 환자분들의 현실적, 의학적 요구를 반영하여 일반내과 진료도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과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급 검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 중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