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이성 앞에 섰을 때, 운동을 했을 때, 우리는 "두근두근" 심장박동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심장박동은 심장이 수축운동을 통해 동맥에서 혈액을 온 몸으로 내보내고, 다시 확장하여 정맥의 피를 받아들이는 펌프운동을 말합니다. 심장은 끊임없이 심장운동을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만약, 여러 원인으로 인해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일 경우 가슴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으며, 실제로 느껴지는 심장박동에 의해 불안감이나 초조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심장박동수 정상 범위는?

일반적인 심장박동수 정상 범위는 분당 50~60회에서 100회까지 정의합니다. 신생아의 정상 심장박동수는 분당 120~140회, 마라톤 등의 꾸준한 운동을 하는 사람의 심장박동수는 분당 50회 정도입니다.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질환들을 말하며, 맥이 정상보다 느려서 문제가 되는 서맥 부정맥 질환들과, 맥이 정상보다 빨라서 문제가 되는 빈맥 부정맥 질환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질환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부정맥이 있는 분들은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가장 많이 표현하며, 부정맥으로 인해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현기증이나 실신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의심될 경우 먼저 부정맥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 동반되는지를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의 원인은?

부정맥의 발병 원인은 여러 가지 질환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조기박동이라는 부정맥은 심리적인 원인과 관련이 많으며, 같은 조기박동이라고 해도 어떤 분들은 협심증 등의 관상동맥질환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처럼 같은 부정맥일지라도 원인이 다를 수 있고,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기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심장박동수가 정상이 아닐 경우?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먼저 환자가 어떤 증상이 있는지 전문의가 들어보고, 갑상선기능에 이상이나 다른 여러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므로,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인 혈액/소변 검사, 흉부X-ray, 심전도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심장의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며, 매 순간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이 있다면 심전도 검사를 통해 가능하지만, 내원했을 당시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나 간헐적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부정맥 진단 절차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소변 검사 및 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등의 정밀검사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최근 가슴두근거림으로 인해 부정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슴두근거림이 어떤 종류의 부정맥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궁금하지만, 일반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렵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우며,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어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러한 환자분들이 편하게 소화기, 호흡기, 신장기 질환 등의 일반내과 진료를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과 관련되었을 경우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정맥 · 협심증 · 판막질환 등의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