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한 증상이 온다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가슴통증의 경우, 우리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하는 증상입니다. 가슴통증을 걱정하며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을 살펴보면 따끔거림, 타는 듯한 느낌, 짓누르는 느낌 등 다양한 증상으로 표현되며, 부위에 따라서도 왼쪽 가슴통증, 오른쪽 가슴통증, 명치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오른쪽가슴통증, 등통증 원인은?
가슴 부위에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은 위식도역류질환,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기질환이지만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질환이 협심증을 포함한 심장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다고 모두 심장질환은 아니지만, 심장질환을 놓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꼭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야 하는 증상입니다.
증상만으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까?
간혹, 증상만으로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2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서 오는 가슴통증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60세 남성의 가슴통증은 원인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이와 성별,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및 위험인자 등을 진찰을 통해 파악한 후, 검사의 범위를 정한 후,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보아야 합니다.
가슴통증 증상이 자주 일어난다면?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환절기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때, 특히 아침에 갑자기 밖에 나가면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사람은 협심증 증상이 심해지고, 때로는 심근경색으로 까지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어도, 올 겨울 들어 가슴이 불편하고,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내과진료를 받아보고, 심장질환이 의심된다면 심장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가슴통증이 있다고 다 심혈관질환은 아니지만, 만약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을 놓치게 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가슴통증 등통증 원인을 알기 위한 진단 절차
먼저 병력 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를 통해서 전문의가 들어보고, 다른 질환으로 인해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내야 합니다. 그 다음 심장의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심장초음파 검사에도 큰 문제가 없다면, 관상동맥질환(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이 있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은 직접 혈관을 보기 전, 가만히 있을 때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운동부하검사라던지, 약물부하검사, 컴퓨터 촬영이라고 해서 CT로 혈관을 직접 보기도 합니다.
본원에서는 운동부하검사 및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가슴통증에 진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소화기, 신장기, 호흡기 질환 등의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진료를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과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급 검사 시스템을 통해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협심증, 판막질환, 부정맥 등의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남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