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이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져 심장 근육에 피가 부족하여 가슴통증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협심증이 있을 경우 평소에는 증상을 크게 느끼지 못하다가 계단을 오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의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장 협심증이 있을 경우, 왜 가슴통증을 느끼게 될까?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의 상황에서는 심장은 더욱 많은 혈액이 필요하게 됩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다면, 심장의 요구량 만큼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니다. 휴식시에는 어느 정도 심장으로 혈액이 공급되므로,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휴식 시에도 가슴통증이 느껴진다면?
혈관이 매우 많이 좁아지기 직전에 심한 가슴통증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는 경우 불안정성 협심증이라고 하며, 이는 심근경색의 전단계에 해당합니다. 또한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장 협심증을 유발하는 위험요인
1. 부모 형제 중 허혈성 심장을 앓은 경우
2. 나이가 많은 경우
3. 흡연자인 경우
4. 혈압이 높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경우
5. 당뇨병이 있는 경우
6. 비만하거나 운동부족인 경우
심장 협심증검사 방법은?
가슴통증이 있을 경우 협심증이 아닐까 걱정하며 내과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가슴통증이 있다고 모두 협심증은 아니므로, 먼저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인 혈액/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X-ray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내야 합니다.
만약, 협심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심장의 기본적인 구조 및 기능을 알아볼 수 있는 심장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심혈관계 검사를 시행한 후, 보다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면, 운동부하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심장 협심증검사에서 운동부하 심초음파 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협심증이 있어 심장혈관이 70%가량 좁아지기 전까지는 안정시에는 증상이 없거나 모호할 수 있고, 일반적인 삼장초음파 검사에서 진단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인위적인 상황을 만들어야 심장협심증 진단을 정확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부하검사를 해야 합니다.
운동부하검사는 런닝머신이라고 하는 기구에서 목표 심박수를 기준으로 해서 1단계, 2단계 운동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심전도의 변화만을 보는 경우 그 진단율이 약간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폐경기 전후의 여성들의 경우 운동부하검사는 70% 미만입니다. 진단율을 노핑기 위해서는 심장초음파 검사를 같이 해야 진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를 통해 검사를 함게 되면 진단율이 경험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90% 전후, 경험이 많은 분들의 경우 95%까지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심장 협심증 진단 절차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소변 검사 및 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심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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