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심부정맥혈전증은 왜 위험할까? |
---|---|
조회수 | 6118 |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는 심부정맥혈전증은 다리 안쪽 깊은 곳에 정맥에서 혈전이 생기는 질환으로, 오랜 기간 침대에 누워있거나, 장거리 비행시 좁으 좌석에 오랫 동안 앉아 있을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심부정맥혈전증은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뇌나 심장 및 장기로 이동할 경우 중증 장애를 초래하고 심할 경우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심부정맥혈전증은 왜 위험할까?
다리 쪽에 있는 정맥이 많이 움직이지 않으면, 피떡이라고 하는 혈전이 생겼다가 갑자기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혈전이 떨어져 나갑니다. 그 혈전이 심장의 오른쪽에 박히면 피 자체가 온 몸으로 돌아오는 피가 폐로 가지 않고, 결국 우리 몸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심부전이 생기고, 부정맥이 생겨 심장에 경색이 일어날 만큼 위험한 질환입니다.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원인은?
움직이지 않는 것, 즉 피가 정체된 경우가 첫 번째 원인이며, 두 번째는 혈관의 상처가 있거나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 더 잘 생깁니다. 상처가 생기면 딱지가 생기 듯이 혈관 안에도 상처가 생기면 더 상처가 안 생기려는 과정에서 혈전이 생성되는데 그것이 바로 피떡인 혈전입니다. 또한 여성분들이 임신을 한다거나, 피임약을 복용한다거나, 비만인 경우 혈액이 응고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부정맥혈전증의 증상은?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리가 붓고, 아프며, 폐동맥을 침범했을 경우 호흡곤란과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다리가 붓는 것 외에 별 다른 증상이 없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정맥에 혈전 등이 생성되어 혈관을 막고 있다가, 이러한 혈전이 떨어져 색전증을 일으키면 폐동맥 혈관을 막게 되는데, 갑작스럽게 폐동맥이 막히게 되었을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진단과 치료, 예방에 힘을 써야 합니다.
심부정맥혈전증 검사방법은?
진찰을 통해 병력 청취 및 이학적 검사와 함께 시자혈관 초음파 검사나 조영제를 이용한 정맥 촬영을 시행하여 확진할 수 있습니다. 사지혈관 초음파는 주로 하지 동맥 협착 및 하지정맥의 혈전증 유무를 검사하게 되며, 다리가 붓는 경우, 운동시 종아리가 아파서 쉬다 걸어야 하는 경우, 허리디스크가 없는데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있을 경우 필요한 검사입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예방법은?
일반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고 해서 좁은 비행기를 오래 있다 보면 거기서 노인 분들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조금 오래 앉아 있거나 여행을 특히 비행 여행을 하실 때에는 조금씩 움직이고 다리를 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맥은 우리가 인위적으로 움직여주지 않으면, 혈액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근육이 짜주는 힘으로 혈액이 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근육을 많이 움직여주는 것이 혈전을 예방하는 것이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서울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가슴편한내과는 소화기, 호흡기, 신장기 질환 등의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이 관련되었을 경우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미국 심장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있는 메이오클리닉 심혈관센터 RESEARCH FELLOW를 역임한 이경진 원장님의 (의학박사)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