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협심증은 어떤 검사와 치료가 필요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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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이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혈관이 좁아지게 되서, 필요한 경우 혈액이 충분히 공급이 되지 않을 때 생기는 증상들을 말합니다. 협심증이 심각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도 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심근경색의 전단계라는 점 때문에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가슴이 아프다거나,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통해 조기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협심증일 때 가슴통증을 느낄 수 있는 상황
1. 빨리 걷거나 뛰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2. 무거운 것을 들 때 3. 육체적 활동을 과도하게 할 때 4. 화가 나거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5. 갑자기 찬바람을 쐬거나 음식을 많이 먹은 후
협심증은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 어떤 증상이 있는지 전문의가 들어보고, 환자의 나이와 성별,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 여부 등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어떤 검사가 필요한지 결정합니다.
02. 혈액/소변검사, 흉부X-ray, 심전도 검사 : 가슴이 아픈 증상의 원인이 심장질환도 있지만, 다른 여러 질환들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냅니다.
03. 심장초음파 검사,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는 심장의 기본적인 구조를 알아보기 위해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일반적인 심혈관계 검사를 시행한 후,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운동부하 심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가슴통증이 있을 때 운동부하 심초음파를 꼭 시행해야 하는 이유는?
협심증이 있어 심장혈관이 70% 가량 좁아지기 전까지는 안정시에는 증상이 없거나 모호할 수 있고, 일반적인 심장초음파에서 진단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협심증 진단을 정확히 알 수 있는데, 운동부하 심초음파는 이러한 이유로 일반 심장초음파 검사오 함께 검사해야 합니다.
협심증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협심증은 혈관이 70% 이상 좁아졌을 때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에는 스텐드 시술을 하게 되는데, 스텐드 시술을 하기 전, 반드시 풍선확장술로 어느 정도 혈관을 넓인 후 스텐드 시술을 합니다. 그 이유는 풍선확장술만 했을 때 다시 좁아질 확률이 40%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혈관이 2~3군데 이상 많이 좁아진 경우(특히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스텐드 시술을 해도 다시 좁아질 확률이 많기 때문에 관상동맥우회로술이라고 해서 다리에 있는 정맥을 가져다 붙이거나, 아니면 흉부에 있는 잘 쓰이지 않는 혈관을 이어 붙이는 흉부외과적인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시술을 하거나 수술을 해도, 약물치료는 항상 병행해야 합니다.
협심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개선(운동 및 식이요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금연을 해야 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위험인자가 없는 사람은 꾸준한 건강검진을 통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듦에 따라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은 자연히 높아지므로, 40세를 넘기면서는 위험인자 관리와 생활습관개선에 노력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협심증 진료
- 생활습관개선(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위한 교육 및 관리 - 약물치료 - 스텐트시술 및 관상동맥우회로술 등의 치료할 경우는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시술 후 약물치료 및 관리
서울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최근, 심혈관질환이 각종 암 및 뇌혈관질환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협심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지난 2006년 43만 9000명에서 2010년 51만 2000명으로 연평균 4%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협심증이 걱정되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을 잘 진료하지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예약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이러한 환자분들의 현실적, 의학적 요구를 반영하여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이 관련되었을 경우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협심증, 부정맥, 판막질환 등의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시켜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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