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중요한 순간에 중년 남성이 왼쪽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슴통증은 증상이 발생하고 1시간 안에 사망하는 돌연사 및 심근경색의 대표 증상이기 때문에, 가슴통증이 있을 경우 심장병은 아닐가 걱정하게 됩니다.

심장은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위치하여, 크기는 양 손 주먹을 쥐어 합친 정도로 무게는 약 300g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약 10만번 이상의 수축과 이완운동을 반복함으로써 신체 각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여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습니다. 따라서, 가슴통증이 있을 경우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인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숨쉴때 왼쪽 가슴통증, 심장통증의 원인은?

가슴 부위에는 심장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가슴통증의 원인 또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가슴통증을 가진 환자들의 실제 원인질환을 살펴보면, 위식도역류질환 · 위십이지장궤양 · 담석증 등의 소화기 질환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심장혈관질환도 그 다음으로 많은 원인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늑골연막염이나 폐렴 및 늑막염 등의 다른 질환들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슴통증이 지속될 경우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보아야 합니다.

가슴통증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어떤 진료과를 가야 할까?

위에도 언급했듯이 가슴통증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먼저, 내과를 방문하시어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를 받아보고, 심혈관질환과 관련되었다고 의심될 경우에는 순환기내과, 심장내과를 방문하여 심장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순환기내과, 심장내과는 심장 및 혈관에 관계된 질환을 모두 아울러 진료화된 특성과된 내과의 한 분과로, 협심증 및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질환에 일차적 진료과입니다. 또한, 심혈관과 관련된 질환인 동맥경화,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판막질환, 고지혈증, 고혈압, 혈관질환 등의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등의 원인을 알기 위해 신체 검사 및 여러 검사 등이 이루어지며, 여러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원인이 발견될 경우 약물치료, 식생활의 변화, 운동요법 등을 시행하고 질환을 치료하는 곳입니다.

가슴통증,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가슴통증이 심장질환도 있지만, 다른 여러 질환들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인 혈액/소변검사, X-ray,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내야 합니다. 만약, 심장질환이 원인이라고 의심될 경우 심장의 기본적인 구조를 알기 위해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일반적인 심혈관계 검사를 한 후,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우리나라 심혈관질환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떠오르면서, 최근 가슴통증이 협심증은 아닐까 걱정하며, 내원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면, 이러한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거 지내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여 병을 키우다 뒤늦게 치료하거나 안타깝게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다고 다 심장질환은 아니지만, 만약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을 놓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될 경우 참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소화기, 호흡기, 신장기 질환 등의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과질환이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