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수축과 이완운동을 통해 끊임없이 뛰고 있지만,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심장박동을 실제로 느끼지 못합니다. 물론 긴장되는 상황이나 운동 후와 같은 심장이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가슴두근거림이 느껴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껴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아야 합니다.

불규칙한 심장박동으로 인한 가슴두근거림,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빠르게 뛰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장 박동이 느리게 뛰는 것과 불규칙하게 뛰는 것도 부정맥을 진단합니다.

부정맥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두근거림 입니다. 하지만,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해도 한 가지 부정맥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진단을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부정맥의 증상 중 드문 경우지만 이유없이 피곤한 증상과 어지러운 증상, 실신 등도 부정맥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다라서 평소랑 다른 증상이 있을 경우 내과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맥의 발병 원인은?

부정맥의 발병 원인은 여러 가지 질환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조기박동이라는 부정맥들은 심리적인 원인하고 연관이 많습니다. 같은 조기박동이라고 해도 협심증 등의 관상동맥질환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우리 몸에서 에너지 대사랑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심장이 흥분하기 쉬우운 상태가 되어 조기박동과 심방세동, 여러 빈맥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같은 부정맥일지라도 원인이 틀릴 수 있고,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기는 경우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맥은 어떤 검사로 진단할 수 있을까?

부정맥은 환자가 어떤 증상이 있는지 전문의가 들어본 후, 갑상성기능항진이나 저하, 다른 여러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혈액/소변검사, 흉부X-ray, 심전도 등의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 다음, 심장의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심장초음파를 하게 됩니다. 또한, 내원했을 때,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있다면 심전도 검사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24시간 활동성 심전도와 간헐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자가 협심증이나 다른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는 더 필요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가슴두근거림 치료방법은?

부정맥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가슴두근거림이 심장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 외의 내과적 질환으로 인하여 심장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 불안 등의 정신적 문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맥 치료의 대표적인 것을 말씀드리자면, 맥이 느린 서맥부정맥의 경우 보통 약물치료로 되지는 않습니다. 심장의 구조적인 시스템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인공심박동기를 삽입하는 시술을 받게 됩니다. 빈맥 부정맥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 약물치료로 치료하게 됩니다. 그리고 특정 부정맥, 예를 들어서 심실상성부정맥과 심방세동은 전극도자절제술이라는 시술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시술은 성공률이 아직까지는 높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약물치료를 먼저 해보고, 증상이 없어지지 않거나, 여러 가지 합병증이 있을 때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실신을 동반하는 아주 치명적인 부정맥인 심실빈맥은 인공심박동기와 비슷한 전기충격을 줄 수 있는 센서와 장치들이 달린 삽입형 제세동기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서 치료법이 다르게 됩니다.

따라서 가슴두근건림이 느껴졌다면, 검사를 통해 실제로 부정맥이 존재하는지, 어떤 종류의 부정맥인지 아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가슴편한내과의 부정맥 진료

- 부정맥에 대한 교육 및 관리
- 약물치료
- 인공심박동기 시술이 필요한 경우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시술 후 약물치료 및 인공심박동기 관리

서울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가슴두근거림은 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협심증, 심근경색을 앓고 난 후에 올 수 있는 가슴두근거림은 협심증의 첫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무시하게 되면, 중요한 협심증을 놓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대의 가슴 뛰는 증상이 심각한 질환이 있을 확률은 많지 않겠지만, 적어도 40대 이상에서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은 가슴두근거림, 피곤함, 어지럼증이 있을 때 내과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심장질환이 걱정되어도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는 심장질환을 잘 진료하지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우며,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이러한 환자분들의 현실적, 의학적 요구를 반영하여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이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급 검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진료받으시는 분들 중,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시켜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미국 심장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있는 메이오클리닉 심혈관센터 RESEARCH FELLOW를 역임한 이경진 원장님의 (의학박사)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