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사증후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 올 수 있는 합병증은? |
---|---|
조회수 | 5251 |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과음 등으로 인해 성인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다가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의 각종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 없이 찾아와 현대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무서운 질환, 대사증후군에 대해 가슴편한내과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은 심장혈관질환과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대사장애인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동맥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경우, 협심증 등과 같은 심혈관질환 또는 당뇨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지만, 진단기준으로 봤을 때, 복부비만이 있으면서 혈압이 130/85 이상 됐을 때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그에 따른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1. 복부비만(허리둘레) : 남자들에 경우 102cm, 여자들은 88cm 이상일 때
대사증후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 올 수 있는 합병증은?
대사증후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이 올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사증후군이 없는 분들과 비교한다면, 관상동맥질환은 약 1.5~3배 이상의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으며, 당뇨의 경우 일반인들에 비해 대사증후군이 있을 경우 3~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스빈다.
관상동맥질환과 당뇨 외에도 인슐린 저항성이 중성지방 등의 지방대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지방간이 생기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요산수치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여성분들의 경우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고 해서 난소에 물혹이 생기는 것도 연관이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치료법
대사증후군의 치료목적은 2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대사증후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습관의 개선이므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고 운동을 해야 합니다.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여 과체중을 예방하고, 꾸준한 운동이 대사증후군의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이미 당뇨거나 협심증이 있다면, 각 상황에 따른 약물치료를 동반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운동법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빠르게 걸어서 약간 숨이 찰 정도, 가슴이 약간 두근거릴 정도의 운동이라면 적당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과식을 하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건강한 식습관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심혈관전문내과 "가슴편한내과"
대사증후군을 치료하는 이유는 당뇨병과 심장병,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특히 당뇨의 경우 합병증 및 사망원인 중 대부분이 심혈관질환에 의한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당뇨를 혈관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당뇨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당뇨 등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으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