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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가슴두근거림 부정맥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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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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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하루 10만번 이상 수축과 이완 운동을 통해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해줍니다. 이러한 수축과 이완 운동을 끊임없이 하고 있지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 자신의 심장박동 소리를 느끼지 못합니다. 물론, 발표를 하는 상황이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등의 순간이라면 누가나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별한 원인 없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부정맥의 종류에는 맥이 정상보다 느려서 문제가 되는 서맥부정맥질환들과 맥이 정상보다 빨라서 문제가 되는 빈맥 부정맥 질환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질환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부정맥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부정맥이 존재하는지, 어떤 종류의 부정맥인지 아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따라서 불규칙한 맥박으로 가슴두근거림을 느꼈을 경우,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보아야 합니다. 먼저 어떤 증상이 있는지 전문의가 들어보고, 갑상선기능항진이나 저하, 다른 여러 질환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혈액/소변 검사, 심전도, 흉부X-ray 등의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 다음 심장의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심장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소변 검사 및 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등의 정밀검사
가슴편한내과의 부정맥 진료 - 부정맥에 대한 교육 및 관리 - 약물치료 - 인공심박동기 시술이 필요한 경우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시술 후 약물치료 및 인공심박동기 관리 부정맥의 원인과 종류에 따라 올 수 있는 합병증이 달라질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을 앓고 난 후에 올 수 있는 부정맥들은 가슴두근거림 증상들이 협심증의 첫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무시하게 되면, 중요한 협심증을 놓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대의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심각한 질환이 있을 확률은 많지 않겠지만, 적어도 40대 이상에서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은 가슴두근거림, 피곤함, 어지럼증이 있을 때 낸과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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