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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가슴흉통, 심장병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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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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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가슴흉통을 호소하며, 혹시 협심증은 아닐까 걱정하며 내과를 찾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심장은 우리 생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초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가슴흉통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가슴부위에는 심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기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가슴흉통의 원인 또한 다양합니다. 가슴흉통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의 원인질환을 실제로 살펴보면 위식도역류 질환이나 위십이지장궤양 등과 같은 소화기 질환이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며, 협심증 및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장질환도 그 다음으로 많은 빈도를 차지합니다.
가슴흉통이 있다고 모두 심장질환은 아니지만, 심장은 우리 생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가슴흉통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문제는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며, 특히 협심증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가슴흉통입니다. 앞가슴이 아프거나 뻐근하게 조여드는 듯한 느낌, 불쾌감, 혹은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 등이 전형적인 협심증의 증상입니다. 협심증 증상은 대개 빨리 걷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언덕을 오르거나 물건을 들 때 등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통증이 있는 환자가 활동을 멈추고 안정을 취하게 되면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협심증 환자도 휴식시에는 어느 정도 심장으로 혈액이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협심증 증상은 보통 30초~30분까지 지속될 수 있으나 대개 2~5분 사이이며, 만약 30분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으로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즉시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 (진찰) 02. 혈액 및 소변검사, 흉부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또한 운동부하검사의 경우 심전도의 변화만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진단율이 약간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폐경기 전후 여성들의 운동부하검사 진단율은 70% 미만입니다. 따라서 운동부하검사와 심장초음파를 같이 시행하여 진단율을 높이게 됩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는 뇌혈관 질환, 3위는 심장질환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성 사망원인의 경우 1위는 암,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심장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면서, 심혈관질환에 대한 조기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심혈관질환 의심 증상으로 심혈관질환이 걱정되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에 대해 잘 진료하지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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