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슴흉통, 가슴이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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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하루에 약 10만번 이상 수축과 이완 운동을 반복하면서 몸 전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기관입니다. 가슴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인 가슴흉통으로 인해 협심증은 아닐까 걱정하며, 내과를 찾는 분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이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할 때(심리적 스트레스를 갑자기 받거나 운동을 할 때),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협심증에 의한 통증은 뻐근함, 조여듦, 쥐어짜는 듯한, 무거운 것으로 눌린 듯한, 터지는 듯 답답함 등으로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이러한 통증이 운동시 발생한다는 것이고, 이러한 현상이 대개 2~3분 에서 15분 정도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평소 운동시에 잠시 지속되던 협심증이 이전보다 조금만 움직여도 흉통이 생기거나 안정시에도 흉통이 지속된다면 불안정형 협심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속히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이형협심증의 경우 혈관이 수축하기 쉬운 밤이나 새벽 사이나 음주 후에 주로 발생하며, 지속시간도 전형적인 협심증보다 더 긴 것이 특징입니다.
흉통이 있다고 다 심장질환은 아니지만 만약 협심증 및 심근경색등의 관상동맥질환을 놓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슴흉통 증상이 심하게 몇 분이상 지속된다면, 연령과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3~4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지난 20여년간 그 유병률이 5배 가까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증상은 보통 45~50세 이후로 주로 나타나지만, 최근들어 젊은 환자에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 점차 조기진단 및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은 초기에 진단 및 치료를 잘 할 경우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조기진단 및 관리가 어느 질환보다도 중요합니다.
가슴흉통을 느꼈을 경우 내원하여 나이와 증상, 동반된 심혈관계 위험인자 여부, 검진 당시 측정하는 혈압, 청진기를 이용한 흉부 청진 결과 등을 종합하여 검사할 범위를 정하게 되빈다. 만약,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낮은 경우라면 혈액/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X-ray 등의 간단한 기본적인 내과검사를 시행하며,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기본검사와 함게 심장초음파 검사 및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소변검사 및 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심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분들이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지내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여 병을 키우다 뒤늦게 치료를 하거나 안타깝게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이 걱정되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을 잘 진료하지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우며,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미국 심장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있는 메이오클리닉 심혈관센터 RESEARCH FELLOW를 역임한 이경진 원장님의 (의학박사)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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