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슴편한내과 건강 캠페인2] 가슴두근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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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두근거림, 부정맥일까?
심장은 늘 띄고 있지만,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심장박동을 느끼지 못합니다. 화를 내거나 발표를 하는 등의 긴장된 상황이라면 누구나 가슴두근거림을 실제로 느낄 수 있지만, 특별한 상황없이 가슴두근거림을 느낀다면, 불편감이나 불안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부정맥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 동반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질환들을 말하며, 맥이 정상보다 느려서 문제가 되는 서맥 부정맥 질환들과 맥이 정상보다 빨라서 문제가 되는 빈맥 부정맥 질환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질환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슴두근거림, 부정맥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부정맥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이상과 관련이 있는지, 만약 실제로 부정맥이 존재한다면 어떤 종류의 부정맥인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가슴두근거림,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가슴두근거림의 진단은 환자의 나이, 성별, 심혈관계 위험인자, 진찰소견, 검사소견 등을 종합하여 내리게 됩니다. 매순간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있다면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와 심전도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지만, 내원했을 경우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부정맥 진단을 위해 하루는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24시간 활동성 심전도와, 간혹 몇일에 한번씩 증상이 있다면 일주일간 검사하는 간헐적 심전도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가슴두근거림 조기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
가슴두근거림은 심장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으며, 그 외의 내과적 질환으로 인하여 심장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불안 등의 정신적 문제로도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일반적인 내과적 문제 및 심리적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가슴두근거림 진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심장질환이 원인인지 가려내는 것이며, 심장질환이 원인이라면 부정맥이 존재하는지,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 동반되는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심장질환에 의한 부정맥 중 심실성 부정맥일 경우 방치하면 심인성 급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심방세포가 노화된 고령자에게 흔한 심방세동은 갑자기 심박수가 빨라져 응급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심실로 보내지지 않아 심방에 정체된 혈액이 응고된 상태로 혈관을 떠돌다가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심혈관전문내과 "가슴편한내과"
최근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암, 뇌혈관 다음으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우리 환자들의 심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부족과 일차의료기관의 전문성 부족으로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은 무조건 대학병원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비싼 의료비를 감당하고도 만족스러운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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