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천성심장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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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청성심장질환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심장의 일부 구조가 비정상적이어서 생기는 여러 질환을 말하며, 대개 소아과에서 진료하나 성인이 되어서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 최근에는 내과진료중에 발견되어 치료하기도 합니다.
선청성심질환은 대표적으로 심방중격결손, 심실중격결손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
심방중격결손이란 좌우 양 심방 사이의 중간 벽에 구멍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심방중격결손을 포함하는 대부분의 선천성 심장질환의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며, 대개는 증상이 없어 1~2세 경에 심잡음으로 진단되거나, 혹은 무증상으로 있다가 20대 이후에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심잡음이 두렷하지 않아 성인에 이르러서 진단이 되는 경우, 20세 이후에 피로, 운동시 호흡곤란, 빠른 맥박, 심방 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폐혈관 질환이 심해지면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실중격결손
심실중격결손증은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중간벽에 구멍이 있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선청성 심잘질환으로 선천성심장병의 약 25%를 차지합니다. 결손이 작은 경우 심장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어 증상이 없으며, 우연히 심잡음으로 지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손이 중증도일 경우 폐혈관 저항이 감소하는 생후 2~3개월 부터 가벼운 심부전 소견을 보일 수 있으며, 결손이 큰 경우 생후 3~4주부터 심부전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호흡곤란, 수유 곤란, 체중 증가 부전, 과도한 발한 등의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소변 검사 및 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 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교육 및 관리 - 약물치료 -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수술 후 약물치료 및 관리
이경진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임상교수와 을지대학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심장혈관분야 세계 No.1 인 미국 메디오클리닉 심장혈관 센터 Research Fellow를 역임하셨습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진과의 긴밀한 진료 협조를 통해 대학병원 의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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