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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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내에 지질(기름기)가 증가되면, 여러가지 성인병을 유발하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그와 연관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할 경우 췌장염이 발생하여 복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 환자의 경우 아킬레스건에 황색종, 눈꺼풀에 황색판종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증상은 일으키지 않지만, 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과 당뇨 등과 같이 혈당을 조절하는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고지혈증 진단 기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고지혈증 검사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고지혈증에 대한 혈액검사 및 내과적 기본검사 03. 동반 위험이 높은 질환(당뇨, 고혈압 등)및 합병증(심장병 등) 여부에 관한 검사
1. 식습관 :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화지방(돼지기름, 버터, 코코넛기름 등)과 트랜스 지방(마가린, 패스트푸드 감자튀김, 도넛 등)을 가능한 섭취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한 음식(계란 노른자, 내장, 갈비, 버터 등)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불포화지방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2. 적정체중 유지 :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에는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금연 : 흡연은 혈관 세포를 손상시키고 혈관벽을 딱딱하게 굳게 합니다. 심장과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흡연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약물치료 :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혈압, 연령, 가족력 등 심혈관계 질환의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중에도 체중조절, 식습관 개선, 운동,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함께 유지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관리, 약물치료, 합병증에 대한 예방관리 진료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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