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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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아 수축과 이완 운동으로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해줍니다. 심장의 대부분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활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심장 근육도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심장근육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큰 동맥혈관 3개를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은 심장 자체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여 심장을 먹여 살리는 혈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이란 이러한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도 하며, 임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 또는 급사(심장돌연사)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 중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동맥경화로 인한 것입니다. 동맥경화란, 주로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의 대부분은 동맥경화로 인한 관상동맥 협착이며,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고령, 심혈관의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 동맥경화의 원인
- 고혈압 - 당뇨병 - 높은 중성지방 - 높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 낮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 고콜레스테롤혈증 - 흡연 - 연령증가 -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 운동부족, 과체중 및 복부비만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그 혈관이 담당하는 혈액순환의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주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게 될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2. 혈액/소변 검사 및 흉부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3.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등의 정밀검사
2009년 통계청에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순환기계통 질환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여 악성 종양 다음으로 우리나라에 중요한 사망원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환기계통이란 심장과 혈관에 관련된 질환들을 모두 말하며, 식생활의 서구화와 경제 성장에 따라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우리 환자들의 생명과 관련이 깊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부족과 일차의료기관의 심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은 무조건 대학병원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비싼 의료비를 감당하고도 만족스러운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