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골다공증검사, 골밀도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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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골연화증과 같은 대부분의 대사성 골질환 환자에서는 뼈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뼈의 골밀도라고 하는 지표로 측정하고 이를 정상인의 골밀도가 비교하여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되었는지 평가를 해야 합니다.
골밀도 검사는 뼈의 촘촘한 정도를 알아보는 검사로서 골다공증 혹은 골감소증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골절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운동, 약물요법 등으로 골조직의 손실을 막아 골절의 빈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측정합니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이 감소하여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은 낮은 골밀도가 주요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 조기 폐경, 약제(스테로이드),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 등으로 인해 골밀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구성성분인 칼슘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가벼운 외상으로도 골절이 되는 상태로 뼈가 극대로 약해져있으므로, 칼슘 섭취를 중심으로 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 골절 및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골절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 - 폐경기 이후의 여성 - 당뇨, 갑상선 질환 등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내과질환이 있는 경우 - 대사성 증후군으로 진단된 경우
골밀도검사 대상과 주기
골다공증 환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권장하며, 선별검사로는 65세 이상의 여성, 70세 이상의 남성에서 시행하 수 있습니다.
검사가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속옷을 제외한 모든 옷을 탈의하고, 검사용 가운을 입은 상태로 검사 테이블에 눕습니다. 천장을 바라보는 똑바로 누운 자세를 1~2분 가량 유지하면 촬영 장비가 이동하면서 검사가 진행되어집니다. 검사 중 움직이지만 않는 것 이외에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으며, 골다공증 환자에서 골절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요추와 대퇴골 2군데에 대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급의 전문 검사 장비를 통해 고객의 특성에 맞는 검사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저희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속의 네트워크를 통해 영상들을 전송하고, 저장과 조회(컴퓨터)를 통해 환자를 진료하는 PACS(영상전송시스템)을 사용하여 심장초음파를 포함한 모든 검사결과를 진료실에서 직접 컴퓨터 영상을 보면서 설명 들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