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협심증 원인과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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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은 동맥경화와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협심증을 치료하지 않고 계속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기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협심증은 대부분 관상동맥이 좁아짐으로써 발생하는 동맥경화증이나 빈혈, 부정맥, 심장판막질환,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 등 여러 상황에서 협심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을 유발하는 위험요인
1. 고령 2. 흡연자 3. 혈압이 높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경우 4. 당뇨병이 있는 경우 5. 부모 형제 중, 심장질환을 앓는 경우 6. 비만이거나 운동부족인 경우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입니다.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좌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협심증시 가슴통증이 유발하는 이유는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휴식시에는 심장근육에 혈액이 공급되기 때문에 가슴통증을 느끼지 않지만, 걷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필요한 혈액양이 증가되지만 요구량에 미치지 못할 경우 가슴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1. 빨리 걷거나 뛰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2. 무거운 것을 들 때 3. 갑자기 찬바람을 쐬거나 음식을 많이 먹은 후 4. 육체적인 활동을 과도하게 할 때 5. 화가 나거나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이 가슴통증이지만, 가슴통증이 있다고 모두 협심증은 아닙니다. 증상만으로 진단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나이와 증상, 성별, 혈압, 청진기를 이용한 흉부 청진 결과, 동반된 심혈관계 위험인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협심증에 의한 증상인지 검토한 후, 검사할 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이 낮을 경우에는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와 함께 흉부X-ray, 심전도 검사 등의 간단한 검사를 시행하며,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는 심장초음파 검사 및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생활습관개선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위한 교육 및 관리 - 약물치료 - 스텐트시술이 및 관상동맥우회로술 등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시술 후 약물치료 및 관리
최근 심혈관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심장검사를 통해 돌연사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이 걱정되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렵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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