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슴두근거림증상]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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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하루 10만번 이상 수축과 이완 운동을 통해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평소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이러한 심장박동을 느끼지 못하지만, 자신의 심장박동을 실제로 느끼게 된다면 가슴두근거림 증상으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가슴두근거림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은 심장이 빠르다는 느낌, 심장이 엇박자로 뛰는 느낌, 꿀렁거리는 느낌 등의 다양한 증상으로 표현되며,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는 느낌을 받거나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듯한 느낌을 호소합니다.
평소 화를 내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와 같이 긴장되는 상황이라면, 누구나 가슴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가슴두근거림 증상은 심장자체의 문제로도 올 수 있으며, 그 외 다른 장기의 문제가 생겨 심장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불안 등의 정신적인 문제로도 올 수 있는 증상이므로, 가슴두근거림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내과적 문제 및 심리적인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심장질환과 관련이 있을 경우, 부정맥이 존재하는지,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 있는지 검사해보아야 합니다.
심장은 심장근육 세포에 전기 자극이 가해지면서 심장이 수축 운동을 규칙적으로 반복하게 되며, 이러한 운동은 자발적인 전기신호로 조절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심장박동이 빠르거나 느리거나 또는 불규칙하게 되는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두근거림 증상으로,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지속될 경우 검사를 통해 실제로 부정맥이 있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부정맥으로 인해 심장의 기능이 저하될 경우 현기증이나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장이 빠르거나 느리거나 또는 불규칙할 경우 심장에서 원활하게 내려가지 못한 혈액이 혈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혈전이 떨어져 나와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을 발생할 수 있으며, 추운 날씨에는 심장마비로 급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슴두근거림 증상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내과 검사와 심장의 전기적 상태,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 동반되는지를 검사를 해야 합니다. 2~3초 간의 심장의 전기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심전도 검사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내원했을 당시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24시간동안 지속적인 심장의 전기적 상태를 측정하는 24시간 활동성 심전도나 일주일간 검사하는 간헐적 심전도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한 심장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심전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 외에도 심장질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특히 부정맥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 심장초음파 검사 -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 간헐적 심전도 검사
최근, 우리나라에서 각종 암 및 뇌혈관질환 다음으로 심혈관질환이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제로는 막상 심장질환이 걱정되어도 편하게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평소, 쉽게 방문하던 일반내과에서는 심장질환을 잘 진료하지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의료진에 대한 정보도 알기 힘들고, 예약도 너무 어려우며, 막상 방문해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