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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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 수십년 사이 심혈관질환 환자들이 급증하고 사망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 증가율만 본다면 서구사회를 앞지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며, 더 큰 문제는 그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유병 연령대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고연령, 흡연을 하는 경우 등과 같이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나, 심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심장질환증상이 있을 경우 정확한 검사를 통해 조기 예방 및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만성피로, 부종 등은 심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물론 이런 증상들이 반드시 심장질환으로 오지는 않지만, 많은 환자들이 심장질환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놓쳐, 심장질환의 조기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은 심장질환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가슴통증
가슴통증은 심장질환 증상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가슴부위에는 심장 뿐만 아니라 허파, 식도, 상복부 갈비뼈 등의 많은 장기들이 있기 때문에 원인 또한 다양하게 됩니다. 가슴통증을 가진 환자들의 실제 원인질환을 살펴보면 위장관질환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협심증 및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장질환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통증이 있을 경우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심장은 하루 10만번 이상 수축과 이완운동을 하지만 건강한 사람들은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껴 불편감이나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 가슴두근거림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가슴두근거림은 부정맥 및 심장판막질환 등의 심장 자체의 문제일 수 있으며, 그 외 내과적 질환이나 불안 등의 정신적 문제가 원인일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내과 문제와, 심장질환 문제, 심리적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평소 숨을 쉬는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힘을 쓰지 않으면 숨쉬기가 힘들거나, 고통을 느끼는 경우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합니다. 호흡곤란은 심장 자체의 문제일 수 있으며, 그 외 심장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고, 불안증후군이나 우울증이 있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흡곤란 증상이 있다면 일반적인 내과적 문제, 심장질환 문제, 심리적 문제 등을 종합하여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어지러운 증상이나 잠깐 동안 의식을 잃는 실신 증상은 대부분 뇌신경계통의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내과적인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정맥 등의 순환기계 문제, 이비인후과적 문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성피로의 경우 대부분 일이 많아 스트레스가 쌓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내과질환, 심장혈관질환, 신경정신과 질환 등에 의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부종에 경우 콩팥이 좋지 않다고만 생각하기 쉬워 심장질환에 대한 여부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만성피로 및 부종 또한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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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로 인해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이 걱정되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렵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우며,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환자분들이 좀 더 편하게 내과 및 심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받으실 수 있는, 그리고 좀 더 인간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진료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