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숨차는증상의 원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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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평소 숨을 쉬는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힘을 쓰지 않으면 숨쉬기가 어렵거나 숨쉬는데 고통을 느끼는 상태를 호흡곤란이라고 합니다. 호흡곤란 증상은 환자가 주관적으로 "숨쉬기가 어렵다", "숨쉬기가 불편하다", "숨이 차다" 등으로 표현하는 것들을 호흡곤란 증상으로 표현하며, 일반인구의 약 20%나 호흡곤란을 호소합니다.
숨차는증상, 즉 호흡곤란의 원인은 심장자체에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 외 내과적 질환으로 인해 심장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내과적 문제 및 심리적 문제 등을 종합하여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심장박동이 빠른 경우 부정맥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여부도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호흡곤란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반 내과적 검사와 함께 심장 및 폐의 기능을 평가해야 합니다.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알기 위해서는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폐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폐기능 검사를 하게 됩니다.
1. 일반적인 내과검사 : 기본혈액소변검사, 심장기능 혈액 검사, 흉부 X선 사진, 심전도 2. 심장의 기능검사 :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
호흡곤란은 여러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원인일 수 있는 운동시에만 심해지는 판막기능 이상, 운동시에만 나타나는 심장 내부의 압력상승 등을 진단하는데 운동부하심초음파가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최근,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면서, 심혈관질환에 대한 조기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심장질환이 걱정되어도 마음 편하게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에 대해 잘 진료하지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