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지러움증 원인, 머리가 어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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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떠오르는 증상이 바로 어지러움증입니다. 어지러움증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아주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어지러움증을 표현하는 방식도 '아찔하다', '앞에 사물이 위아래로 흔들린다', '빙빙돈다' 등 환자마다 매우 다양하며, 범위도 넓습니다.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있을 때, 대부분 뇌신경계통의 이상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여러 내과적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지러움증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내과적 문제, 특히 부정맥 등의 심장혈관질환 문제, 이비인후과적 문제, 심리적인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심혈관질환 : 서맥, 비맥 등의 부정맥, 대동맥판막 협착증 등의 심장판막질환, 미주신경성 현훈 - 내과질환 : 저산소증, 빈혈, 과호흡, 저혈당 - 뇌신경계질환 : 경동맥, 뇌동맥 질환, 말초신경의 이상, 중추신경의 이상 - 이비인후과질환 : 속귀(전정기관)이상 - 심리적원인 : 불안장애, 과호흡 증후군
어지러움증을 갑자기 느낄 경우 당황할 수 있으나, 초기에 원인을 정확히 진단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증 진단에 있어 중요한 것은 바로 심장질환에 대한 문제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어지러움증에 대한 내과적 검사와 함께 심장초음파, 경동맥 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간헐적 심전도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합니다.
어지러움증의 진단에 있어 다른 증상에 비하여 검사종류, 검사시간, 검사비용이 많이 들여 검사 후에도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간혹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등과의 협진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일반내과적 검사 - 심장초음파 검사 - 경동맥초음파 검사 -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간헐적 심전도 검사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실신 및 어지러움증, 부종, 만성피로 등의 심혈관 의심 증상으로 많은 분들이 일반내과 진료를 받고 계시지만,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려워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심장질환은 무조건 대학병원에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우며,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