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울혈성심부전이란? 울혈성심부전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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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수축과 이완 운동으로 온 몸에 혈액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수축 능력이 감소할 경우, 심장은 내보내는 혈액의 양을 유지하기 위해서 두 가지의 기능변화가 일어납니다. 첫 번째는 심장박동수가 증가되며, 혈액의 양을 증가시키기 위해 좌심실에 비대가 생기게 됩니다.
울혈성 심부전이란, 심장이 점차 기능을 잃으면서 폐나 다른 조직으로 혈액이 모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심장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져 혈액을 심장 밖으로 충분히 내보내지 못하면 심장에 혈액이 고이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혈액이 폐나 간 등 다른 기관으로 역류하기도 합니다. 심장에서 필요한 양의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므로 심장에서 생산해서 내보내는 산소와 영양분이 신체가 요구하는 만큼 충분하지 못하여 체내 곳곳에 혈액 부족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울혈성심부전은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초래할 수 있는데,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2/3 정도로 가장 흔한 원인이며, 심장근육의 질환(심장 근육질환), 고혈압, 판막질환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 외에도 심한 스트레스 등도 원인을 제거하면 좋아지는 가역적인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드물지만 출산 전후에 원인미상의 심부전이 발생하는 산후심근병증도 있습니다.
그 밖에 빈혈, 감염성 질환, 부정맥, 갑상선기능 항진증, 과도한 염분 섭취나 평소 복용 중인 심장약 중지, 정신 및 육체적 과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고 중요한 증상은 바로 숨이 차는 호흡곤란 증상입니다.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과도하게 숨이 차거나, 이것이 지속된다면, 심부전에 의한 증상인지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심장에 혈액이 정체되면서 이로 인해 심장으로 들어오는 폐혈관에 혈액이 정체된다면 기침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에서 혈액을 제대로 짜내지 못하므로 피로감과 운동 능력 저하, 부종, 가슴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소변 검사 및 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등의 정밀 검사 - 생활습관개선(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위한 교육 및 관리 - 약물치료 - 심실제동기화치료 등의 시술이 필요한 경우는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시술 후 약물치료 및 관리 가슴편한내과는 신장기, 호흡기, 소화기 질환 등의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장혈관문제가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