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슴통증, 심장병 증상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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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 심장병 증상일까?? 나이가 많은 경우, 담배를 피우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심장병으로 오는 증상일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가슴통증 증상이 한 번이라도 심하게 몇 분이상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가슴을 조이는 듯한 묵직과 통증과 답답함이 수분가량 지속될 경우 협심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입니다. 협심증 증상의 특징은 가슴통증이 갑자기 오는 것이고 주로 운동시 발생합니다. 또한 2~3분에서 15분 정도 지속되며,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만약,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액이 차단되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심근경색의 증상은 '뻐근하다', '체한 것 같이 답답하다', '고추가루를 부린 것 같다' 등의 가슴통증입니다. 통증의 위치 및 증상은 협심증 증상과 비슷하지만, 강도는 협심증보다 더욱 강하여 대부분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나 심한 불안감을 느낍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가능성이 낮을 경우에는 일반내과 검사와 함께 심전도, 흉부X-ray와 같은 간단한 검사만 시행하며, 심혈관계 질환의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는 기본 검사와 함께 심장초음파 검사와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가슴통증으로 인해 심장질환이 걱정되어도, 일반내과는 심장질환을 잘 진료하지 못 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의료진에 대한 정보도 알기 힘들고, 예약도 어려워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