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협심증 & 협심증증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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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을 한다.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한 곳이라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협착(혈관 통로의 지름이 감소하는 것)이 일어날 경우, 심장 전체 또는 일부분에 혈류 공급이 감소하여 산소와 영양공급이 줄어들어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을 협심증이라고 한다.
협심증의 종류
- 안정형 협심증 : 동맥경화증 때문에 만성적이로 협착되어 생기는 협심증 - 불안정형 협심증 : 죽상경화병변이 파열되어 혈전이 생겨 급작스럽게 협착이 심해져 생기는 협심증 - 변이형(이형성) 협심증 : 죽상경화병변이 별로 없음에도 혈관의 연축에 의해 혈류 장애가 발생하여 생기는 협심증
협심증의 위험인자
- 고령 - 흡연 - 고혈압 - 당뇨병 - 가족력 - 그 외에 비만, 운동부족 등
협심증증상
협심증증상 대부분은 가슴통증을 호소한다. 대개 "가슴이 쥐어짠다", "가슴이 싸한 느낌"을 호소하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가슴통증은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좌측 어깨 또는 좌측 팔의 안쪽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다. 대개 운동이나 활동을 할 때,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유발하지만, 관상동백의 협착 정도가 아주 심하거나 급성으로 혈전이 생기는 경우 휴식시에도 유발할 수 있다.
< 심전도 : 심장박동 때 일어나는 전기적 신호를 전류에 의해 파형으로 기록하고 안정 시 심장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
협심증검사
협심증 검사는 기본적인 피검사, 심전도, 흉부단층촬영을 시행하여 위험인자를 파악하게 되며, 진단은 운동부하 심초음파 혹은 관상동맥 컴퓨터촬영 등을 시행 후,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함으로써 확진하게 된다.
협심증 합병증
협심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심근경색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심근경색증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우 심장기능이 저하되면서 심부전, 급성 심장발작 등의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협심증 검사를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협심증 식이요법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환자들은 저염식과 저콜레스테롤식을 권장장한다. 하루에 염분 10G 이하로 줄이며, 등푸른생선 등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음식이나,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으로 콜레스테롤과 저염식 음식으로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