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병초기증상, 가슴흉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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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초기증상, 가슴흉통 최근, 심장질환이 증가함으로써 이로 인해 사망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장질환은 물론 돌연사 등은 과거에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2~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빈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통증이라도 무심코 넘기지 않아야 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슴흉통은 심장질환에서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가슴흉통은 가슴 부위에 통증을 말하며, 가슴부위에는 심장 뿐만 아니라 식도, 상복부 갈비뼈, 식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흉통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을 실제로 살펴보면 위장관질환이 가장 많이 차지하지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과 같이 생명과 연관이 깊은 심장질환도 그 다음으로 많은 원인을 차지하므로 가슴흉통이 있을 경우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심장은 관상동맥이라고 불리는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게 됩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한 곳이라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혈관이 좁아질 경우 심장 전체 또는 일부분에 혈류 공급이 감소하여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다고 모두 협심증은 아닙니다.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우며 우선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고 어떤 검사가 필요한지 결정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이 낮을 경우에는 간단한 X-ray 및 심전도 검사만 시행하게 되며,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는 심장초음파 및 운동부하심초음파 등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파란색으로 되어진 글씨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검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운동부하심초음파
많은 가슴흉통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심장질환 의심 증상으로 일반내과 진료를 받고 계시지만, 일반내과에서는 심장질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렵기 때문에 심장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심장질환은 무조건 대학병원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처음부터 대학병원의 비싼 의료비를 감당하고도 만족스러운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