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맥경화란 무엇일까? 동맥경화의 원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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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란 무엇일까? 동맥경화의 원인은?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면서 동맥경화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심각한 뇌혈관질환 및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늘 관심을 주어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오래된 수도관이 이물질이 침착되고 녹이 슬면, 그 지름이 좁아지는 것과 같이 혈관 또한 가장 안 쪽에 덮고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면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동맥경화란 혈관 쪽이 두꺼워지다가 결국 좁아지고 막하시는 상태의 질환을 말하며, 혈관이 딱딱해지는 경화증과 혈관 내 기름덩어리가 쌓이는 증상경화증을 합해 흔히 동맥경화증이라고 부릅니다. 동맥경화가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맥경화의 진행을 촉진하는 위험인자로는 흡연, 고혈압, 당뇨병, 높은 연령, 높은 중성지방, 운동부족, 과체중 및 복부비만 등이 있습니다. 1. 협심증 : 협심증이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협심증의 주요증상은 가슴통증으로 동맥경화 및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의 내부 지름이 좁아져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 공급에 장애가 생겨 가슴이 조이는 듯한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힘든 일을 하는 경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이러한 상황에서 혈액 공급을 증가시키는데 한계를 느껴 심장으로 가는 혈액량이 심장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부족한 상태가 되어 가슴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휴식을 취하면 심장이 요구하는 혈액량이 감소하여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휴식을 취하더라도 가슴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며, 심장근육에 혈액이 30분 이상 공급이 되지 못할 경우, 심장근육세포가 죽게 되고, 그 부위의 기능이 사라져 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하게는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급사, 또는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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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주요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심혈관질환이 걱정되어도 마땅히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에 대해 잘 진료하지 못 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우며,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