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형협심증의 원인은?? 

 

 

협심증은 심장 혈관이 좁아져 심장근육에 혈액이 돌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급성 심근경색 등을 유발하여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혈관이 좁아지게 되어, 필요한 경우 혈액이 충분히 공급이 되지 않을 때 생기는 증상들을 말합니다.   

협심증에는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혈관이 만성적으로 협착이 되어 생기는 안정형 협심증과 동맥경화반에 혈전으로 갑자기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불안정형 협심증, 관상동맥이 일시적으로 수축하여 좁아지는 변이형 협심증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안정형 협심증과 불안정형 협심증의 경우 대부분 동맥경화반에 의해 발생하는 반면, 변이형 협심증은 발생원인이 다르다는 뜻으로 변이형 협심증으로 불리게 됩니다.  

변이형 협심증이란?? 

변이형 협심증은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일반적인 협심증과는 달리 혈관의 지름은 정상이지만 경련이 일어나 피가 잘 통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변이형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경련에 의해 수축하여 혈류가 감소 또는 차단되어 가슴통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변이형 협심증의 특징

- 운동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닌 일시적인 관상동맥의 경련에 의해 유발

- 양상이 매우 고통스럽고 대개 자정부터 아침 8시 사이에 발생

- 여자보다는 남자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으며, 흡연이 중요한 위험인자

변이형 협심증의 원인은??

변이형 협심증은 대개 술을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의 경우 다음날 새벽에 증상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여자보다는 남자에게서 발생빈도가 높으며, 흡연이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합니다. 

변이형 협심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변이형 협심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증상과 심전도 검사, 경련 유발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변이형 협심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 올 수 있는 상황들

변이형 협심증은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도 금방 호전이 됩니다. 또한 약물치료로 대부분 증상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경련 발생시 심실빈맥이라는 무서운 부정맥이 발생하여 급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변이형 협심증이 의심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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