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사증후군 원인, 대사증후군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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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원인, 대사증후군 치료
당뇨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당뇨 등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으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장혈관질환의 예방,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에 노력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은??
아래 항목 중에 3가지 이상을 함께 가지고 있을 경우,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2. 비만 : 체질량지수가 25kg/m2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3. 당뇨병의 가족력 : 가족 중에 2형 당뇨병이나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사람의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4. 그 외 질환 :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대사증후군의 치료목표는 2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는 체중감량과 운동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아래에 대한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 고혈압 조절을 위하여 항고혈압 약제를 사용 - 혈전 예방을 위하여 아스피린을 사용 - 중성지방 등을 낮추기 위하여 약물치료
당뇨병 검사는 40세 이상이거나, 30세 이상이면서 아래와 같은 위험인자가 있으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형 당뇨병의 위험인자
1. 과체중 (체질량지수 23kg/m2 이상) 2.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 3. 직계 가족 (부모, 형제자매)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4. 고혈압 5. 임신성 당뇨병이나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력 6. HDL 콜레스테롤 35 mg/dL 미만 혹은 중성지방 250 mg/dL 이상 7. 인슐린저항성 (다낭난소증후군, 흑색가지세포증 등)
최근,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면서, 심혈관질환의 합병증 때문에 치료해야 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도 심혈관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예방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하지만, 편한 마음으로 의학적인 원칙에 따라 믿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주치의가 있는 곳을 찾기는 환자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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