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마비 전조증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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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전조증상은?? TV나 영화를 보다 보면 50대 중년 남자 연기자가 중요한 순간에 가슴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중상이 나타난지 1시간 안에 심장 원인으로 사망하는 자연사를 돌연심장사 또는 심장마비라고 합니다. 목격자 없는 경우 치명적인 원인아니 전구 증상없이 24시간 이내에 발생한 자연사도 돌연심장사에 포함됩니다.
심장마비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 질환입니다. 관상동맥 질환자 사망의 약 50%가 심장마비에 의한 것이고,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약 20%에서 심장마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심근병증도 심장마비의 흔한 원인이 됩니다.
관상동맥질환과 심근병증이 전체 심장마비 환자의 약 95%를 차지합니다. 또한 구조적인 이상이 관찰되지는 않지만 선천적인 이온 통로의 돌연변이로 치명적인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는 QT연장 증후군, 브루가다 증후군 등도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1. 가슴통증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심장은 우리에게 구조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심장마비 전조증상은 바로 가슴통증입니다. 실제로 환자는 따끔거림, 타는 듯한 느낌, 짓누르는 느낌 등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며 통증 부위도 명치, 왼쪽 가슴, 오른쪽 가슴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가슴통증을 가진 환자들의 경우 위장관질환이 가장 많은 원인으로 차지하지만,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을 포함한 질환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이므로, 가슴통증이 있을 경우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평소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끼지 못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심장박동을 실제로 느껴 불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가슴두근거림이라 합니다. 가슴두근거림은 심장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심장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경우, 또한 불안 등의 정신적인 문제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두근거림을 느꼈을 경우 내과적 문제와 함께 심리적인 문제 등 종합적으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검진을 통해 평소 심장과 혈관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마비의 원인인 대부분 관상동맥질환이나 심근병증 등이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심장병의 초기증상인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부종, 만성피로 등이 있을 경우 심장질환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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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혈관질환으로 사망율이 높아지면서, 심장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부족과 일차의료기관의 심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은 무조건 대학병원을 가야한다는 생각에 처음부터 비싼 의료비를 감당하고도 만족스러운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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