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슴 중앙 통증, 숨쉴때 가슴통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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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중앙 통증, 숨쉴때 가슴통증
가슴 부위의 통증을 느꼈을 경우 심장질환이 아닐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수 십년 사이에 심장질환이 급증하여, 이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최근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으며, 심장질환은 물론 돌연사 또한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30대의 젊은 층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통증이라도 있을 경우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슴부위에 통증은 가슴 중앙, 왼쪽 가슴, 오른쪽 가슴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나며 실제로 가슴통증을 느끼는 환자는 따끔거림, 타는 듯한 느낌, 짓누르는 느낌 등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가슴 부위에 통증은 심장질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 원인질환을 살펴보면 위장관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협심증을 포함한 심장지로한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질환이므로, 내과적 검사와 함께 심장질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해야 합니다. 협심증 VS 역류성 식도염
가슴통증을 느꼈을 경우 협심증과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증상인지 먼저 구별해야 합니다.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일 경우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협심증입니다. 협심증은 빨리 걷거나 뛰거나 계단을 오를 때 등과 같이 심장이 더욱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슴이 뻐근하고 쥐어짜듯 아프며, 때로는 체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가슴 중앙에서 통증이 시작하여 목, 어깨, 팔 등으로 전달되며, 물이나 음식을 먹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반면 역류성식도염의 경우 쓰리고 신물이 넘어오고 구역질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통증 또한 운동할 때가 아닌, 주로 쉴 때나 식후, 특히 과식한 후 눕거나 엎드려서 복압이 올라갈 때 통증을 느끼게 되며,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호전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증상의 경우 구별이 안될 수 있으므로 가슴통증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아내야 합니다. 가슴통증은 어떤 검사를 해야 하나요??
가슴통증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진찰을 통해 나이와 증상, 성별, 혈압, 흉부 청진 결과, 동반된 심혈관계 위험인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심혈관계질환의 가능성이 낮을 경우에는 흉부 X-ray나 심전도 검사와 같은 간단한 검사를 시행하며, 심혈관계질환의 가능성이 높을 경우 심장초음파와 운동부하심초음파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합니다. (파란색으로 되어진 글씨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검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 : 기본혈액소변검사, 심장기능 혈액 검사, 흉부 X선 사진, 심전도, 체성분 분석 검사 심장의 구조적 검사 : 심장초음파 심장 정밀 검사 : 운동부하심초음파 심장혈관전문내과 "가슴편한내과"
우리나라의 심장질환의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환자들의 생명과도 관련이 깊은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부족과 일차의료기관의 심장질환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