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왼쪽가슴통증의 원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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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가슴통증의 원인은?? 심장이 아픈 증상은 가슴 부위의 통증을 말하며, 다양한 원인질환에 의해 나타납니다. 실제로 환자는 따끔꺼림, 짓누르는 느낌, 타는 듯한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며 통증 부위도 명치, 왼쪽 가슴, 오른쪽 가슴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심장이 아픈 증상은 심장질환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왼쪽 가슴이 아픈 증상을 가진 환자들의 실제 원인 질환을 살펴보면 위장관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나,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을 포함한 심장질환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 가슴이 아픈 증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 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가슴통증에 대하여 기본적인 내과 검사와 함께 심장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특히 협심증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해야 합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걷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언덕을 오르거나 물건을 들 때와 같이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때 심장은 더 많은 혈액이 필요하지만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이 필요한 혈액의 요구량에 미치지 못하므로 가슴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협심증 환자도 휴식 중에는 어느 정도 심장근육에 혈액이 공급되기 때문에 휴식시에는 가슴통증이 사라지게 되지만,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가 아주 심하거나 급성으로 혈전이 생기는 경우 휴식시에 가슴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 성별, 동반된 심혈관계 위험인자 여부, 혈압, 청진기를 이용한 흉부 청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혈관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시행할 검사의 범위를 정하게 됩니다. (파란색으로 되어진 글씨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검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이 낮을 경우 : 혈액 및 소변검사, 흉부X-ray, 심전도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이 높을 경우 : 위의 기본적인 내과검사,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장과 혈관에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한 수가 악성 종양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우리나라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구의 노령화, 식생활의 서구화, 경제 성장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이 걱정되어도 마땅히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장질환에 대한 진료를 잘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우며 막상 방문하여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