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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심장통증 혹시, 심장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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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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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통증(가슴흉통) 혹시, 심장병??
심장질환의 증상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심장통증 즉, 가슴흉통입니다. 흉통은 가슴부위의 통증을 말하며, 가슴흉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흉통을 가진 환자들을 실제로 살펴보면, 위장관 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심장질환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흉통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외에도 심장질환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해보아야 합니다.
가슴통증이 심혈관질환일 경우 :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심근질환 및 대동맥질환 등 가슴통증이 심혈관질환이 아닌 경우 : 소화기계통질환, 흉곽의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스 등
운동할 때마다 비슷한 정도의 활동을 하면 가슴부위에 통증이 2~3분 동안 발생하고, 운동을 중단하고 쉬면 사라지는 가슴흉통이 있다면 협심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의 폭이 좁아져 심장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부족할 경우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힘든 일을 할 경우 심장이 필요한 혈액의 양이 증가하지만, 그 요구량 만큼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가슴흉통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가슴흉통이 모두 협심증은 아니며, 전형적인 협심증의 흉통은 주로 운동시에 유발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휴식을 할 경우 어느 정도 심장근육에 혈액이 공급되어지므로 증상이 사라지게 되빈다. 가슴흉통이 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있으니 빠른 시간 안에 응급실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만으로 자세히 어떤 질환인지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증상과 나이, 성별, 동반된 심혈관 위험인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혈관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시행할 검사의 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이 낮을 경우 : 혈액 및 소변검사, 흉부X-ray, 심전도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이 높을 경우 : 위의 기본적인 내과검사,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
많은 분들이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일반내과 진료를 받고 계시지만, 심장질환의 정확한 평가를 일반내과에서 받기는 어려워 심장질환의 조기진단 시기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심장질환은 무조건 대학병원을 가야한다는 생각에 비싼 의료비를 감당하고도 만족스러운 관리를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가지던 중,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환자분들을 만나고자 가슴편한내과를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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