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왼쪽 가슴 통증, 검사 꼭 받아야 할까요? (진료실에서 나눈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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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선생님, 요즘 왼쪽 가슴이 자주 아픈데요. 심장이 안 좋은 건 아닌가 걱정돼서 왔습니다.”
의사:
“잘 오셨습니다. 가슴 통증은 원인이 다양합니다. 근육통이나 소화기 문제일 수도 있고, 심장질환일 수도 있죠.
특히 왼쪽 가슴 통증은 심장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확인해보는 게 안전합니다.”
1. 통증 양상부터 확인합니다
의사:
“통증은 어떤 느낌으로 오나요? 콕콕 쑤시는지, 조이는 듯한지, 혹은 답답하게 눌리는지요?”
환자:
“답답하다가 찌릿하게 오는 날도 있어요. 운동할 때 더 심해지는 것 같고요.”
의사:
“그렇다면 심장질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초기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거든요.
특히 운동·스트레스 상황에서 심해지고, 휴식해도 호전되지 않는 통증은 꼭 검사가 필요합니다.”
2. 심장질환 신호일 때 나타나는 특징
의사:
“심장 통증은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가슴을 조이듯, 뻐근하게 지속되는 압박감 통증이 어깨, 팔, 턱, 등으로 퍼지는 방사통 호흡곤란, 식은땀, 어지럼증, 구토 같은 동반 증상 이런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 위장병이 아니라 심장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3. 어떤 검사를 받게 되나요?
환자:
“그럼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의사:
“가슴 통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기본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합니다.
심전도(ECG): 심장 전기 신호를 기록해 협심증·부정맥·심근경색 여부 확인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간헐적 증상을 잡아내는 장기 기록 검사
심장초음파: 구조·판막·혈류까지 확인, 20~30분 소요, 비침습적 검사
혈액검사(PATHFAST): 심근효소 측정으로 급성 심근경색 조기 진단
흉부 X-ray / 경동맥 초음파: 심장·혈관·폐 상태 종합 확인
검사 후 결과에 따라 심장질환인지, 소화기나 근골격 문제인지 명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4.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하나요?
환자:
“어디서 검사를 받아야 확실할까요?”
의사:
“심장 통증은 응급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병원이 안전합니다.
심장질환 전문의(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상주 대학병원급 심장 장비(4D 심장초음파, 24시간 심전도, PATHFAST 응급진단기) 보유 진료–검사–결과 상담을 하루에 완료하는 원스톱 시스템 필요 시 대학병원 협진 네트워크
이 조건이 갖춰져 있다면 안심하고 검사받으실 수 있습니다.”
5. 가슴편한내과에서 가능한 검사
의사:
“저희 가슴편한내과는 삼성서울병원·메이오클리닉 출신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합니다.
또한 4D 심장초음파, PATHFAST 응급 진단기, TWA 검사기 등 대학병원급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진료와 검사를 같은 날 진행해 당일 결과 상담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안심하시죠.”
6. 왼쪽 가슴 통증, 그냥 넘기지 마세요
왼쪽 가슴 통증이 단순 위장병일 수도 있지만, 심장 신호라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위험합니다.
특히 통증이 반복되거나 1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02-545-8114
풍부한 진료 경험과 대학병원 출신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2인이 진료하고 있는 가슴편한내과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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